올해 E3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MS와 베데스다가 그 동안 준비한 신작 꾸러미를 풀며 게이머들의 기대심을 자극했다. MS는 ‘헤일로’를 위시한 독점작과 함께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 주목도 높은 멀티 플랫폼 신작을 한데 끌어 모았다. 이어서 베데스다는 컨퍼런스 말미에 ‘엘더스크롤 6’를 터트리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풀 버전 (영상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

▲ '라라'의 암살 플레이가 돋보였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 '파이널 판타지 14'에 '리오레우스'가 뜬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 '파이널 판타지 14' 신규 패치와 주요 신작 출시 일정도 공개됐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 '니어: 오토마타' Xbox One 버전도 쇼케이스 전에 공개된 것이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풀 버전 (영상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올해 E3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MS와 베데스다가 그 동안 준비한 신작 꾸러미를 풀며 게이머들의 기대심을 자극했다. MS는 ‘헤일로’를 위시한 독점작과 함께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 주목도 높은 멀티 플랫폼 신작을 한데 끌어 모았다. 이어서 베데스다는 컨퍼런스 말미에 ‘엘더스크롤 6’를 터트리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열린 스퀘어에닉스 쇼케이스는 상대적으로 허무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닌텐도 다이렉트처럼 온라인을 통해 미리 준비해둔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 자체는 괜찮으나 그 길이가 30분으로 아주 짧았고, 발표된 내용 대부분이 기존에 공개된 것이다.
스퀘어에닉스는 6월 11일(북미 기준) 진행된 E3 2018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 라인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문을 연 주인공은 오는 9월 14일에 출시되는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영상 및 시연이다. 시연을 통해 주변 환경을 활용한 ‘라라’의 암살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물이나 수풀, 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적을 덮이는 것이 가능하다.

▲ '라라'의 암살 플레이가 돋보였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이어서 등장한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14’다. 올해 여름에 진행되는 4.3 패치 ‘언더 더 문라이트’와 함께 ‘몬스터 헌터 월드’ 대표 몬스터 ‘리오레우스’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에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무료 스핀 오프 게임 ‘더 어썸 어드밴처 오브 캡틴 스피릿’과 ‘드래곤 퀘스트 11’, ‘옥토패스 트래블러’ 등 RPG 신작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드래곤 퀘스트 11’은 9월 4일,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7월 13일에 출시되며 두 게임 모두 한국에도 출시된다.

▲ '파이널 판타지 14'에 '리오레우스'가 뜬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 '파이널 판타지 14' 신규 패치와 주요 신작 출시 일정도 공개됐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마지막으로 독재 아래 있는 가상의 남미 국가 ‘솔리스’를 해방시키기 위해 나선 리코를 주역으로 한 ‘저스트 코즈 4’와 스퀘어에닉스 신규 IP 2종이 공개됐다. 청각장애인 주인공을 앞세운 ‘더 콰이어트 맨’과 ‘베요네타’, ‘니어: 오토마타’ 등으로 액션 명가로 자리잡은 플래티넘 게임즈의 신작 ‘바빌론즈 폴’이 정체를 드러냈다. 쇼케이스 말미는 내년 1월에 출시되는 ‘킹덤 하츠 3’가 장식했다.
▲ '더 콰이어트 맨' 티저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
▲ '바빌론즈 폴' 티저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
얼핏 보면 발표된 내용이 많은 것 같지만 대부분이 기존에 공개된 정보들이다. 우선 ‘드래곤 퀘스트 11’과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이전에 출시 일정이 나왔으며’ ‘저스트 코즈 4’, ‘킹덤 하츠 3’, ‘새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등 주요 신작 영상은 6월 10일(북미 기준)에 열린 Xbox 미디어 브리핑에서 공개된 바 있다. Xbox One으로 출시되는 ‘니어: 오토마타’ 역시 스퀘어에닉스 E3 쇼케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발표됐다.

▲ '니어: 오토마타' Xbox One 버전도 쇼케이스 전에 공개된 것이다 (사진출처: 스퀘어에닉스 E3 2018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다시 말해 신규 IP 2종과 ‘파이널 판타지 14’ 등을 제외하고 전에 공개된 내용을 되짚어보는 수준에 그친 것이다. 여기에 '더 콰이어트 맨'은 오는 8월에 자세한 내용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플래티넘 게임즈 신작 '바빌론즈 폴'은 공개된 내용이 많지 않아 영상만으로는 어떠한 게임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아쉬운 부분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나 에이도스 몬트리올,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등이 주축이 되어 제작한다고 알려진 '어벤저스 프로젝트' 등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 기대작에 대한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쇼케이스를 감상한 유저들이 주목할만한 새로운 소식이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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