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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깜짝이야!˝ 배그 사녹, 공포의 마네킹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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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신맵 '사녹'에 등장하는 마네킹이 연일 화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새로운 맵 '사녹'에 등장하는 마네킹이 연일 화제다. 

지난 22일, '배틀그라운드' 정규 서버에 '사녹'이 정식 출시됐다. '사녹'은 재미'를 의미하는 태국어 '사눅(Sanuk)'과 닭을 의미하는 필리핀어 '마녹(Manok)'을 합성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동남아시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섬유산업이 발달한 동남아의 특성을 살리고자 맵 중간중간 마네킹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 마네킹의 생김새가 상당히 독특하고 뜬금없는 곳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아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마네킹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은 맵 남서쪽 주요지역인 '사미'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건물이 많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이 지역은 건물 내부에 마네킹이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마네킹이 줄지어 전시돼있는 몇몇 가옥은 유저들 사이에서 '귀신의 집' 혹은 '좀비의 집'으로 통할 정도다.

마네킹이 워낙에 괴기스런 표정과 자세로 서 있다 보니 아이템 파밍을 하던 유저들이 놀라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사람으로 착각해 허공에 총을 난사하기도 한다고. '사녹'의 명물인 마네킹은 '사미'같은 특정 지역이 아니더라도 여러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마네킹이 즐비한 '귀신의 집' 탐방 영상. 8분 15초를 확인하세요 (영상출처: 비누국 유튜브 채널)


▲ 영상 2분 30초에 장면이 나옵니다 (영상출처: YoonRoot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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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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