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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배틀그라운드' 팀, 연습생 선발 공개 오디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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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T1 '배틀그라운드' 팀 연습생 오디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SK텔레콤 T1)

SK텔레콤 T1이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을 앞두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을 선발한다.

지난 4월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을 공식적으로 밝힌 SK텔레콤 T1은 최병훈 감독 선임과 선수 모집 등 8월 창단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정식 연습생을 선발하면 모든 창단 준비가 끝난다.

이에 SK텔레콤 T1은 '배틀그라운드' 팀 연습생 오디션 참가자를 7월 27일부터 31일 정오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B투어 이상 대회 참가 경력이 있는 선수 2명이 포함된 스쿼드(4인 팀)이거나 스팀 랭킹 200위 이내 스쿼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4일과 5일 온라인 예선전을 갖고, 최종 선발대회에 참가할 20개팀을 선정한다.

온라인 예선전에서 선정된 20개팀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리는 'SKT T1 배틀그라운드 팀 연습생 공개 오디션'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서 2일간 풀리그를 펼쳐 상위 3개팀을 선정하고 상금 1,000만 원도 시상된다.

12일 선발되는 연습생은 팀 성적과 관계없이 선수 개인 기량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4명 이내에서 선발되는 연습생은 본인이 원할 경우 SKT T1 배틀그라운드 팀과 정식 연습생 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기량 및 인성, T1 선수 선발 기준에 따라 정식 프로게이머 계약도 가능하다.

SKT T1 배틀그라운드 팀은 최병훈 감독 등 코치진과 선수 4명을 영입해 최근 1차적으로 팀 구성을 완료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정식으로 팀을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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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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