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라이 쇼다운' 트레일러 (영상제공: SNK)
‘더 킹 오브 파이터’와 함께 SNK 대표작으로 꼽혔던 ‘사무라이 쇼다운’이 돌아온다. SNK가 10년의 세월을 넘어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SNK는 10일, 일본에서 열린 ‘PS 라인업 투어’에서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을 공개했다. 게임 명칭은 별 다른 부제 없는 ‘사무라이 쇼다운’이며,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은 지난 2008년 발매된 ‘사무라이 쇼다운 센’ 이후 10년 만에 발매되는 것이다.
게임은 1787년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쇼군 마츠다이라 사다노부는 칸세이의 개혁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하지만, 각지에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에는 이러한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 모드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에는 하오마루나 나코루루, 갈포드 등 역대 인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여기에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섬세한 그래픽 연출을 담았다. 특히 검극 액션이라는 장르명에 걸맞게, 공격 받은 캐릭터가 피를 흘리는 출혈 묘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게임 시스템 등은 추후 공개된다.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은 2019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사무라이 쇼다운' 스크린샷 (사진제공: 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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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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