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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의 앞서 해보기는 끝났다, '림월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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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시뮬레이션게임 '림월드'가 정식 출시됐다
▲ 생존 시뮬레이션게임 '림월드'가 정식 출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1인 개발자가 만든 건설 요소가 결합된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아왔던 생존 시뮬레이션게임 '림월드'가 정식 출시됐다. 

루데온 스튜디오는 17일(현지시각) '림월드'가 5년에 걸친 앞서 해보기 기간을 거쳐 드디어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림월드'는 섬세하면서도 방대한 분량과 더불어 출시 이후 알파 버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지난 2013년 10월에 킥스타터로 출시돼 2015년 스팀에 입점하기 전에 12만 장의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18년 1월엔 100만 장 판매고를 달성했다.

'림월드'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행성 단위로 확장한 게임이다. 미지에 행성에 내던져진 주민들을 조작해 자원을 획득하고 건물을 짓고 작물을 재배하며 우주선을 제작해 행성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원주민이나 약탈자가 찾아오기 때문에 기술을 개발해서 적들을 계속 견제해야 한다. 약탈을 시도하는 원주민을 감옥에 가둬놓고 심문할 수도 있으며 우주 상인한테 노예로 파는 것도 가능하다. 각 캐릭터마다 체력이 있으며 손가락 하나까지도 부상 여부를 따질 만큼 심도 깊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 각종 모드를 지원해 하드 유저와 라이트 유저를 모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모드를 활용하면 개척민의 능력치나 외모, 건강 등을 모두 새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아예 원시적인 도구들만 가지고 생존을 도모한다던가, 반대로 스타워즈에 등장할 법한 외계종족과 무기, 초능력을 사용해 적을 학살하면서 행성을 지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림월드'는 PC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림월드' 스크린샷
▲ '림월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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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월드 2018년 10월 17일
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루데온 스튜디오
게임소개
'림월드'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행성 단위로 확장한 게임이다. 미지에 행성에 내던져진 주민들을 조작해 자원을 획득하고 건물을 짓고 작물을 재배하며 우주선을 제작해 행성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원주민이나 약탈...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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