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너스 KeSPA 컵 1라운드 로스터 (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원하는 상대를 쏙쏙 빼오는 궁극기 활용으로 ‘인섹 킥’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만들어냈던 ‘인섹’ 최인석이 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팀 위너스 정글러로 합류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KeSPA 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인석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초창기부터 활동한 1세대 프로게이머다. 주요 메이저 대회에서 다른 선수와 비교가 불가능한 ‘리 신’ 플레이를 보여주며 자타가 공인하는 ‘리 신 장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여기에 2013년에는 정글러에서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전향했다. 그 이후에도 당대 강력한 탑 라이너에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과시하며 성공적인 포지션 전향이었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각각 CJ 엔투스,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던 최인석은 2014년 6월에 중국 로얄클럽으로 이적했으며 이후 해외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4년 만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 ‘위너스’ 정글러로 활동하는 것이다.
‘위너스’는 현재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4년 만에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최인석이 과연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이를 바탕으로 위너스가 LCK 승격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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