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C 시장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AMD의 약진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1세대 라이젠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AMD는 올해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AMD와 라이젠의 이름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이렇듯 AMD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코드명 피나클릿지로 불리는 메인스트림급 라이젠 프로세서와 보급형 시장의 히어로라 할 수 있는 레이븐릿지가 다양한 PC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8개의 코어로 무장한 라이젠7 프로세서를 필두로 6개의 코어를 탑재한 라이젠5 프로세서는 게이밍PC를 위한 최적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그런가 하면 AMD 라데온 Vega11을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는 레이븐릿지는 보급형 PC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렇듯 AMD는 하이엔드에서 중보급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시장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메인스트림 시장의 히어로 'AMD 라이젠 5 2600X (피나클 릿지) (정품)'
'AMD 라이젠 5 2600X'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사양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메인스트림급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라이젠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6개의 코어를 탑재한 'AMD 라이젠 5 2600X'는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해 멀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3.6GHz의 속도로 작동하는데, 터보 코어 기술이 적용돼 부하 시 4.25GHz로 속도를 끌어올리고, 16MB의 L3 캐시 메모리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보장한다. 이에 반해 TDP(열 설계전력)은 95W로 상당히 낮아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사용자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에서 최적의 성능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공지능 학습 및 채택 세트인 SenseMI 기술이 탑재돼 IPC의 향상과 소비전력 향상이 가능해졌다. 또한 공장에서부터 배수 해제 상태로 언락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밀한 오버클럭을 위한 프로그램인 라이젠 마스터도 제공해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하이엔드PC도 문제없는 'AMD 라이젠 7 2700X (피나클 릿지) (정품)'
높은 성능의 고사양 게이밍PC 혹은 방송을 위한 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AMD 라이젠 7 2700X'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MD 라이젠 7 2700X'는 무려 8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실제 작동 시 16개의 코어로 인식하기 때문에 멀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혹은 방송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3.7GHz의 속도로 작동하는데, 터보 코어 기술이 적용돼 부하 시 4.35GHz로 속도를 끌어올리고, 16MB의 L3 캐시 메모리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TDP(열 설계전력)는 105W로 높은 성능에 비해 비교적 낮아 전력대비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 사용자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에서 최적의 성능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공지능 학습 및 채택 세트인 SenseMI 기술이 탑재돼 IPC의 향상과 소비전력 향상이 가능해졌다. 또한 공장에서부터 배수 해제 상태로 언락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밀한 오버클럭을 위한 프로그램인 라이젠 마스터도 제공해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정품)
코드명 레이븐 릿지인 'AMD 라이젠 3 2200G'는 AMD가 올 초 보급형 시장을 타켓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제품으로 향상된 컴퓨팅 성능은 물론 어지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를 뛰어넘는 높은 그래픽 성능까지 갖춰 어떠한 PC에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AM4 소켓을 사용하는 본 제품은 4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3.5GHz의 기본 속도에 3.7GHz의 터보 코어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4MB의 L3 캐시를 탑재해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내장 그래픽 성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다는 점이 돋보인다. GPU로 AMD 라데온 Vega8을 사용하는데, 1,100MHz의 속도로 작동해 현존하는 내장 그래픽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HDR 기술로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AMD만의 프리싱크2 기술로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공장에서부터 배수 해제 상태로 언락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오버클럭이 가능하고, 라이젠 마스터 유틸리티를 통해 클럭과 전압, 메모리, 팬 컨트롤 등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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