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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제국 시대 열었던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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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자 마이크 모하임 전략 고문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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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블리자드 CEO에서 물러난 마이크 모하임 전략 고문이 회사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지난 7일(현지 기준) 자사 IR 사이트를 통해 마이크 모하임 전략 고문과 맺은 고용 계약에 대한 사항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마이크 모하임 고문은 10월 3일부터 블리자드 전략 고문으로 계약을 맺었고, 올해 4월 7일에 이 계약이 끝난다.

공시에는 계약 종료일은 명시되어 있지만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한 것은 없다. 따라서 계약 연장이 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모하임 고문의 향방도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전략 고문으로 일하는 것에 대한 계약이 연장되면 블리자드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고, 계약 연장이 없다면 4월 27일부로 회사를 떠난다.

마이크 모하임은 전세계 게임업계에서 상징적인 인물이다. 1991년에 회사를 창업해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PC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는 1,200만 명에 달하는 유저를 모으며, ‘천만 제국’ 시대를 열었다.

그는 국내에서도 ‘마 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친근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까지 꾸준히 한국에 방문해 주요 게임 출시 계획을 살피고, 게이머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2014년에는 ‘하스스톤’ 팬 파티 ‘와글와글 하스스톤’에 참석했고, 2017년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직접 발표했다.

따라서 만약 마이크 모하임이 계약 연장 없이 블리자드를 떠난다면 업계 및 팬들이 큰 아쉬움을 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블리자드는 작년부터 벤 브로드 등 주요 개발자는 물론 CFO와 같은 임원진도 회사를 떠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를 창업한 마이크 모하임마저 떠난다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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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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