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버워치'가 황금돼지의 해를 앞두고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각종 스킨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위터)
'오버워치'가 오는 25일 시작되는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에 앞서 게임 내 추가되는 신규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 스킨의 콘셉트는 삼국지로, '오버워치' 영웅들이 삼국지 속 인물들로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규 스킨 6종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이벤트 한정 커스텀 스킨 추가가 확정된 영웅들은 '리퍼', '한조', '토르비욘', '젠야타', '브리기테', '라인하르트' 등 총 6명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킨은 모두 각각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 장비와 제갈량으로 변신한 토르비욘과 젠야타를 볼 수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위터)
가장 눈에 띄는 스킨은 리퍼의 여포 스킨이다. 특유의 머리 깃털 장식과 불이 연상되는 화려한 무늬가 특히 인상적이다. 관우로 변신한 라인하르트도 상당히 멋있다. 긴 수염과 함께 망치대신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는 모습에서 당대 명장인 관우가 절로 연상된다. 토르비욘이 변신한 장비도 유쾌하면서도 세심하게 표현돼 있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지략가였던 '제갈량'은 젠야타가 차지했다. 음양의 도를 깨달은 듯한 자태가 공명의 위상과 사뭇 잘 어울린다. 한조는 촉나라 오호대장군 중 한 명이자 노장으로 유명한 황충 스킨을 부여받았다. 브리기테는 충무공 이순신이 연상되는 한국적인 느낌의 장군 스킨이다.

▲ 한조는 황충으로 분했으며, 브리기테는 이순신이 연상되는 장군 스킨을 얻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위터)
'오버워치' 신년 이벤트 '황금 돼지의 해'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다른 영웅들의 스킨도 차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각종 콘셉 아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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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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