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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2' 작곡가 “게임 곧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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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작곡가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작곡가 구스타보 산타올라야가 "게임이 곧 출시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레딧 게시글 갈무리)

출시가 예정된 PS4 진영 독점작 중에서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전작이 PS3를 훔쳐서라도 플레이하라는 말을 들을 만큼 훌륭한 게임성과 스토리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게임 담당 작곡가가 게임이 곧 출시된다고 발언해 화제다.

라틴 음악가이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작곡가로 유명한 구스타보 산타올리야는 최근 자신의 콘서트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OST를 연주하기에 앞서 "새로운 버전의 곡을 들려줄 것이며, 곧 출시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곡도 들어가 있다"고 발언했다. 간접적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출시 시기를 밝힌 셈이다.

사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알려진바가 없다.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제작 소식이 발표 됐으며 이후 단 두 편의 트레일러 외에 별다른 영상이 공개되지 않았을 만큼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전작이 발매된지 6년이 지났다는 점과 지난 E3 2018에서 상당히 완성된 수준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힌 점을 미루어보아 게임 자체가 어느정도 완성되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여기에 작곡가가 직접 곧 출시된다고 발언한 것에 빗대어 추측해보면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해봄직 하다.

이번 발언대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2019년 중에 출시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구스타보 산타올라야가 연주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테마곡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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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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