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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로 즐기는 VR '닌텐도 라보 VR키트' 4월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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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라보 VR 패키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 닌텐도 라보 VR 키트 패키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오는 4월 12일,'닌텐도 라보 VR 키트'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닌텐도 라보 VR 키트'는 골판지로 되어 있는 공작 키트 '토이콘'을 조립해 닌텐도 스위치를 장착하고 VR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VR 고글 '토이콘'은 머리에 쓰고 벗는 과정 없이 손으로 들고 조작하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VR 고글을 바주카, 카메라, 새, 코끼리, 바람 등 5종류의 토이콘과 합체하면 VR공간에서 실제로 몸을 움직여서 게임의 세계와 연동되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라보 VR 키트'는 VR 고글과 5종류 토이콘이 세트로 구성된 표준 패키지, VR 고글과 바주카로만 구성된 슬림 버전 2종류로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 등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공식 사이트(바로가기)에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5가지의 토이콘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 5가지의 토이콘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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