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첫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파이널 매치에서 올 시즌 처음 데뷔한 밴쿠버 타이탄즈가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매치는 3월 25일 새벽 4시,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4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서 전원 한국인 선수로 구성된 밴쿠버 타이탄즈는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4: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밴쿠버 타이탄즈는 이번 시즌에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한 신생 팀으로,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 스테이지 1 기간 중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상위 시드 자격으로 진출한 시즌 첫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22일 펼쳐진 8강에서 보스턴 업라이징을 3:0으로 꺾고, 24일 펼쳐진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준결승에서도 4:0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기간을 포함해 벤쿠버 타이탄즈는 오버워치 리그 데뷔 후 치른 10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로써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 1 모든 일정이 종료됐다. 각 팀은 4월 5일 시작될 스테이지 2 개막 전까지 짧은 재정비에 들가며 플레이오프는 5월 10일 펼쳐진다. 단, 시즌 플레이오프를 위한 전체 순위는 시즌 내내 누적된다.
또한, 스테이지 2부터는 신규 영웅, 전장 및 규정 등이 적용된다. 먼저, '오버워치' 신규 영웅 '바티스트'를 기용할 수 있으며, 점령 전장 '파리'도 추가된다. 여기에 다양한 영웅들의 밸런스가 조정된 최신 패치(1.34)가 적용된다.
이 밖에 쟁탈, 점령, 점령/호위, 호위 전장 순으로 대결이 펼쳐지며, 보다 정확한 시청 시간 안내를 위해 스테이지 2 경기 일정을 실제 경기 시간에 맞춰 소폭 조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위치를 통해 2019 시즌 전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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