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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호평 받았던 'KOF 올스타', 넷마블 사전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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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모바일 신작 KOF 올스타가 국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가 9일부터 국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KOF 올스타’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바탕으로 한 액션 RPG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며, 스킬 기반 버튼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 및 콤보 플레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당시 사전등록 1개월 만에 신청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 높은 원작 재현율과 시리즈 특유의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바탕으로 출시직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 권에 진입한 바 있다.

넷마블은 이번 'KOF 올스타'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한정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등록 시 '4성 베이스볼 유리'와 해당 캐릭터가 그려진 5성 배틀카드, '700 루비', '30만 골드', AP 물약, 경험치 캡슐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9일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진행된다.

관련하여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KOF 올스타는 원작 감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플레이 가능해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하며 "넷마블 KOF 올스타만의 호쾌한 액션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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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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