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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아이스본으로 4종의 몬스터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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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1,200만 장 출하량을 달성하며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몬스터 헌터 월드'가 DLC '아이스 본'의 새로운 영상과 정보를 공개했다.

캡콤은 10일, 소니의 대외 발표 방송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작년 12월 캡콤의 특별 방송 이후 5개월 만에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기존에 예고됐던 한랭 지역과 함께 신룡 나르가쿠르가 등 추가 등장 몬스터 4종이 함께 공개됐다.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공식 홍보 영상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이후 진행된 캡콤의 단독 방송에서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원작과 달리 바다 건너의 한랭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전작의 엔딩으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지역에 따라 눈이 쌓인 정도가 달라서 허리까지 눈이 차는 경우도 있다. 추운 지역이기 때문에 스태미너 소모가 좀 더 빠른 편이며, 따뜻한 마실 것을 통해 스태미너 소모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눈을 굴리는 벌레부터 비교적 크기가 작은 비룡 족도 살고 있고, 유황 온천도 볼 수 있다. 온천에서 목욕할 경우 체력을 바로 보충할 수 있다.

이번 DLC에서 추가되는 몬스터 4종도 공개됐다. 제일 먼저 공개된 몬스터는 순록을 닮은 거대한 뿔을 지닌 맹우룡 버프바로다. 거대한 뿔을 이용한 돌진 공격이 특징이며, 눈이나 쓰러진 나무를 굴리며 다가오기도 한다. 따뜻한 온천을 좋아하며, 스토리 진행 초반에 만날 수 있는 몬스터다. 다음에 공개된 동어룡 브란토도스는 깊게 쌓은 눈 속에서 지내는 거대 몬스터로 눈을 헤엄치듯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한 뿔과 단단한 등껍질을 자랑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운 배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버프바로와 세력 싸움을 하는 몬스터로 똑같이 초반에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리즈 인기 몬스터인 신룡 나르가쿠르가도 등장한다. 리오레우스 같은 기존 몬스터들과 세력 다툼을 즐기며, 기존 시리즈 보다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의 메인이자 새로운 몬스터인 빙룡 이베르카나 또한 등장한다. 고룡 특유의 거대한 몸집과 얼음을 사용하는 공격이 특징이다. 




이번 DLC에 추가된 신규 몬스터 4종 (사진제공: 캡콤 공식 방송 갈무리)
▲ 이번 DLC에 추가된 신규 몬스터 4종 (사진제공: 캡콤 공식 방송 갈무리)

새로운 액션도 추가됐다. 우선 발도 상태에서도 슬링어를 사용할 수 있어 도끼를 들고도 섬광탄이나 연막탄 등을 던질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슬링샷을 이용해 적에게 단숨에 접근할 수 있는 클러치 클로라는 기술이 추가됐다. 적에게 매달린 상태에서 슬링어의 남은 탄을 모두 발사하는 날려버리기라는 연계기술도 있다. 이 밖에도 대검에는 모으기 공격이, 쌍검에는 회피, 보우건에는 슬라이딩 등의 액션이 추가됐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오는 9월 6일 DLC와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PS4, Xbox One, 스팀으로 즐길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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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캡콤
게임소개
‘몬스터 헌터 월드’는 캡콤의 간판 헌팅 액션 타이틀 ‘몬스터 헌터’의 PS4 타이틀이다. 현세대 콘솔로 나오는 만큼 그래픽에서 일신하는 한편, 시리즈의 강점인 액션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몬스터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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