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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지하에 핵 벙커 짓는 게임 ‘미스터 프레퍼’ 화제

핵 벙커 시뮬레이션 게임 '미스터 프레퍼'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핵 벙커 시뮬레이션 게임 '미스터 프레퍼'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만약 핵전쟁이 벌어진다면 땅 위에서는 그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파국적인 사태에 대비해 자신의 집 지하에 벙커를 건설한다는 흥미로운 소재를 담은 시뮬레이션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인디게임 개발사 리젝티드 게임즈는 지난 13일,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핵 벙커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미스터 프레퍼'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5월 15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후 1년 만에 공개된 새 영상이다. 

▲ 핵 벙커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미스터 프레퍼'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은 '미스터 프레퍼'라는 한 시민을 주인공으로 한다. 핵전쟁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을 비밀로 부친 채 시민을 억압하고 있는 독재 정부에 맞서 핵 벙커를 건설하고, 핵전쟁으로 인해 벌어질 대재앙에 대비해야 한다. 

대략적인 윤곽만 제시했던 첫 티저에 비해, 이번에 공개된 새 영상에서는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집 밖으로 나가 핵 벙커 건설에 필요한 자원과 보관할 식량을 직접 구하고, 조명과 같은 장비를 직접 제작해야 하며, 곡괭이 등 도구를 사용해 지하 깊숙히 핵 벙커를 확장시켜야 한다. 사찰을 나온 비밀경찰의 눈을 속이고, 새나 쥐 등을 격퇴해 건설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 핵 벙커를 짓기 위한 다양한 활동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핵전쟁에 대비해 지하 벙커를 건설한다는 '미스터 프레퍼'의 소재는 실제 미국에서 벌어졌던 지하 벙커 건설 열풍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당시 북한이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 능력을 보유했다고 과시하면서 미국에서는 핵 벙커 건설 붐이 일어난 바 있다.

'미스터 프레퍼'는 당초 5월 중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게임의 완성도를 더 다듬기 위해 출시일을 연기했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정확한 출시일은 확인되지 않았다.







▲ 티저 영상 속 게임 플레이 모습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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