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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와우를 살리기 위해 ‘스랄’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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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랄'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돌아온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한 축을 맡고 있는 ‘호드’는 아주 혼란하다. 대족장 ‘실바나스’는 이해할 수 없는 무자비한 행보를 이어왔고, 이로 인해 내부 갈등이 심화됐다. 결국 타우렌 수장 ‘바인’은 ‘실바나스’와 갈라섰으며, 반역이나 다름 없는 일을 저질러 사로잡혔다. 호드는 얼라이언스와 싸우는 동시에, 갈라진 진영을 통합해야 한다는 두 가지 과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은둔해 있던 상징적인 캐릭터가 돌아온다. 2년 간 종적을 감췄던 전 대족장 ‘스랄’이다. ‘스랄’은 분열된 호드를 다시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한 전투에 나선다. 다가오는 8.2 패치 ‘아즈샤라의 현신’을 통해 호드를 통합하기 위한 ‘스랄’의 행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리자드는 5월 14일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 ‘안식처’를 공개했다. 영상 주인공은 ‘호드’ 대표 인물로 자리한 ‘스랄’과 ‘사울팽’이다. ‘사울팽’은 위기에 빠진 호드를 구하기 위해 초야에 묻혀 있던 ‘스랄’을 찾아간다. 처음에 ‘스랄’은 망설이지만 ‘호드’를 위해 전사로서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 '와우' 시네마틱 영상 '안식처'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 '스랄'을 찾아간 '사울팽'은 '실바나스'의 만행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스랄'은 망설이게 되고, 이에 '사울팽'은 숨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독려한다 (샤진: 게임메카 촬영)

‘와우’ 이언 해지스코스타스 디렉터는 “스랄은 호드 이야기 중심에 있었고 워크래프트 3부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라며 “대족장 자리를 내려놓고, 군단에서는 정령들이 자신을 버렸다는 말을 하는 등 충격적인 일이 이어졌다. 이후 스랄은 자기 스스로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해 잠적했다. 사울팽이 스랄을 찾아가면서 호드 전사로서의 임무와 함께 호드를 다시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는 숙명을 느낀다. 호드 뿐 아니라 얼리이언스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현재 대족장을 맡고 있는 ‘실바나스’는 어떻게 될까? 그는 “전쟁 대장정을 통해 실바나스가 어떻게 활동해왔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난폭하고 잔인한 면모로 ‘호드’ 중 일부에는 지지를 이끌어냈으나 ‘사울팽’, ‘스랄’과 같은 반대자도 생겼다”라며 “다음 챕터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되는지 엿볼 수 있으며, ‘실바나스’의 운명에 대해서도 조금 더 기다리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격돌하던 호드와 얼라이언스 사이에 공통의 적이 떠오른다

▲ '아즈샤라' 여왕이 공격대 보스로 등장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오랜 시간 동안 이름만 들어왔던 ‘아즈샤라’도 모습을 드러낸다. ‘아즈샤라의 현신’이라는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든 ‘아즈샤라’는 공격대 최종 보스다. 해지스코스타스 디렉터는 “여왕이자 강력한 엘프 마법사인 아즈샤라는 세계의 분리로부터 백성과 고향을 지키지 못해 도시가 바다에 삼켜지는 것을 봤다. 이에 그는 고대 신 ‘느조스’와 거래하여 힘을 얻는 대신 목숨을 바쳐 그를 섬기며, 바다 깊은 곳에서 수천 년 동안 계획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결로 시작됐지만, ‘아즈샤라’와 그 배후에 있는 고대 신 ‘느조스’가 강력한 공동의 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디렉터 역시 “격전의 아제로스는 아제로스를 장악하기 위한 로데론 전투 이후 생존을 위해 싸우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투를 의미했다. 하지만 점점 다른 의미의 아제로스를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고,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중요해지고 있다.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지키기 위한 싸움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새로운 지역과 공격대 던전 역시 ‘아즈샤라’와 관련되어 있다. 8.2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지역 ‘나즈자타’에는 새로운 공격대 지역 ‘아즈사랴의 영원한 궁전’이 있다. 해지스코스타스 디렉터는 “아즈샤라의 영원한 궁전에는 우두머리 8종이 있으며, 아즈샤라 여왕과의 전투도 진행된다. 기존 공격대와 달리 이번에는 수중 전투가 있다. 삼차원 수중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몰입도 높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중 전투 중에는 추가 호흡 바가 제공되기에 숨이 막혀 죽을 걱정은 덜어도 된다.

▲ 새로운 지역 '나즈자타' (사진제공: 블리자드)

▲ 이 곳에는 새로운 공격대 '아즈샤라의 영원한 궁전'이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아울러 신체 일부를 기계로 바꾸는 등, 기계공학을 활용한 신체 강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기계 노움’의 도시 ‘메카곤’과 5인 신화 던전 ‘메카곤 시’도 공개된다. 해지스코스타스 디렉터는 “이 곳에 있는 거대 로봇을 활용하면 전문기술과 관계 없이 특수 기계공학을 이용할 수 있다. 로봇에게 설계도를 가르쳐주고, ‘메카곤’에서 발견하거나 강력한 적을 무찔러 얻은 물품을 통해 모험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만들 수 있다.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소모품, 추가 콘텐츠를 개방하는 도구, 색과 외모를 취향대로 바꿀 수 있는 탈 것 등이다”라고 말했다.

▲ '기계 노움'이 번성했던 '메카곤' (사진제공: 블리자드)

▲ 이 곳에 있는 거대 로봇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캐릭터 성장과 탈 것에 선택지가 많아진다

마지막으로 8.2패치에서 주목할 부분은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플레이 중 모을 수 있는 천공 카드 3종을 장착해 공격, 방어 등 필요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휴대용 컴퓨터 장치’, 20여 종에 달하는 정수를 모아 탱딜힐 중 원하는 방향으로 능력을 강화해나가는 유물 목걸이 ‘아제로스의 심장’, 원하는 탈 것 기능을 캐릭터에 장착해 탈 것에 관계 없이 필요한 능력을 쓸 수 있는 ‘탈 것 장비’ 등이 있다.



▲ 선택의 재미를 넓혀주는 '휴대용 컴퓨터 장치', '아제로스의 심장', '탈 것 장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제작진의 의도한 부분도 선택의 재미다. ‘휴대용 컴퓨터 장치’에 대해 이언 해지스코스타스 디렉터는 “플레이 방식을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탈 것 장비’에 대해 “플레이어가 자유를 느끼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물 위를 걷는 장비는 ‘소금쟁이’밖에 없어서 다른 것을 쓰고 싶어도 ‘소금쟁이’를 사용해야 했는데 ‘탈 것 장비’를 통해 원하는 탈 것으로 ‘수면 보행’을 할 수 있다. 원하는 탈 것에 필요한 기능까지 누리는 자유를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노움’과 ‘타우렌’에 대한 유산 방어구 퀘스트 2종과 ‘아라시’ 고원에 추가되는 영웅 격전지, ‘메카곤’에 추가되는 새로운 투기장 ‘로봇 전투장’, 40 대 40 신규 PvP 전장 ‘아쉬란’이 추가되며 ‘군도 탐험’ 새로운 섬 2종, 판다렌 마을 ‘눈꽃 마을’ 등이다. 마지막으로 길잡이 업적도 마무리되어 업적을 모두 달성하면 ‘격전의 아제로스’ 모든 지역에서 날 수 있으며, 바실리스크 탈것과 영원한 궁전 공격대, 메카곤 던전, 쐐기돌 던전 3시즌이 포함된 ‘격전의 아제로스’ 시즌 3도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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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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