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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썸에이지, 모바일 신작 4종으로 하반기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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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 신사에 이는 바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썸에이지)

썸에이지는 신규 모바일 게임 4종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모바일 게임 4종은 무협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과 수집형 RPG ‘사이보그 헌터(가제)’ 등이다.
 
무협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은 고대사의 잊혀진 영웅 ‘치우천황’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6월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사이보그 헌터(가제)’는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라스트엠파이어Z’, ‘라스트 쉘터’ 등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한 IM30의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전략과 퍼즐, 이차원이 융합된 독특한 장르가 특징이다.
 
이 밖에 계약된 모바일 슈팅게임과 전략 RPG 역시 오는 6월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이번 모바일 게임 4종 이 외에도 탁월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개발사와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확정된 4개의 게임은 곧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유저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측은 올해 하반기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 '사이보그 헌터(가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썸에이지)

▲ '프로젝트 Z(가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썸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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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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