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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특별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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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빌)

게임빌, 컴투스가 20세기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걸작을 엄선한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특별전을 공동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야수파와 입체파 미술가들의 시대 정신과 혁명적 창조성을 엿볼 수 있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특별전은 내달 1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보고인 프랑스 트루아 현대미술관의 국내 최초 전시회로서 서울과 독일 단 두 곳에서만 진행된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세계적인 문화 유산으로 인정받는 이 예술 작품들의 복원 및 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훼손의 우려로 외부 공개를 극히 꺼리던 야수파 최고의 걸작, 앙드레 드랭의 ‘빅 벤’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또,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마티스와 피카소 특별관’, 역사적인 미술 혁명을 재현한 ‘살롱 도톤트 특별관’ 등 다양한 작품들을 구성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회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현대미술의 시대를 열었던 예술가들의 혁명 정신과 창조성이 게임빌-컴투스가 추구해 온 글로벌 프론티어 정신과 맞닿아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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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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