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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이한 넥슨 '카이저', 캐릭터도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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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4일,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카이저'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7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각성을 통해 성장 포인트, 각성 무기, 각성 스킬 등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성 전용 던전에서 문양 아이템을 획득한 후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다.

각성된 전사 캐릭터는 양손 도끼를 활용한 '대지강타' 스킬을 사용하고 마법사는 상대방 진실을 꿰뚫는 '전격의 창' 스킬을 쓴다. 암살자는 강력한 한방기술 '그림자 사슬'을 장착하며 궁수는 '꿰뚫는 사격' 스킬을 보유한다.

또 70레벨부터 80레벨 몬스터와 퀘스트로 구성된 사막지역 '앨리오스'를 추가했다. 악마의 침공으로 파괴된 영지의 무역로를 재건해 달라는 '앨리오스' 영지 의뢰를 시작으로 악마 군단 토벌까지를 경험할 수 있다.

고대 로마시대 대표 건축물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만든 신규 던전 '콜로세움'도 선보였다. 특정 시간 동안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콜로세움'을 클리어하면 전설 등급 제작서 등을 얻는다.

넥슨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설 등급 1주년 귀걸이가 포함된 이벤트 쿠폰을 지급한다. 또 7월 4일까지 전설 등급 수호석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된 출석부 이벤트와 무기·방어구 강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년 6월 7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된 '카이저'는 1:1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을 앞세운 모바일 MMORPG다.

'카이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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