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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다시 태어난 환상삼국, '와우삼국'으로 구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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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픈한 '와우삼국' (사진출처: 공식 카페)
▲ 2일 오픈한 '와우삼국' (사진출처: 공식 카페)

지난 2010년부터 서비스된 장수 웹게임 '환상삼국'이 모바일게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와우삼국'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이번 게임은 원작 '환상삼국' 특유의 향수를 담은 그래픽과 심플한 플레이 방식을 더욱 간략하게 재해석했다.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삼국지 게임답게 깊은 전략성도 담고 있다.

'와우삼국'의 가장 큰 특징은 연맹이나 동맹 등이 없이 오직 홀로 싸워나가게 된다는 점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난세의 시대상을 반영한 것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성을 점령하면 조공을 받는 등 다양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다만 점령당해 조공을 바치더라도 유저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부담은 없으며, 오히려 점령국이 속국에 군대를 주둔시켜 보호하는 등 동맹과도 같은 관계를 맺게 된다.

조은게임 유병현 대표는 "최근 범람하는 화려한 그래픽과 복잡한 게임구조 게임에서 한번쯤 빠져나와 삼국지 엑기스만 뽑은 게임을 접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우삼국'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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