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악마가 있다, 로스트아크 신규 직업 암살자 추가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직업 ‘암살자’와 페이튼 대륙 프롤로그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스트아크' 5번째 직업군 암살자는 악마와 인간 혼혈인 ‘데런’ 종족으로 내재된 악마성과 끊임없이 싸운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절제와 해방을 테마로 한 고유 능력을 활용해 전투를 펼친다. 암살자는 세 개의 검을 사용해 빠른 연계공격이 가능한 ‘블레이드’와 악마의 힘을 개방해 파괴적인 전투를 펼치는 ‘데모닉’으로 전직할 수 있다.

암살자의 고향 신규 대륙 ‘페이튼’에서 펼쳐지는 암살자의 프롤로그 스토리도 열린다. 플레이어는 암살단 ‘아베스타’의 일원으로 암살단 내 음모를 파헤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섬의 마음, 위대한 미술품 등 수집형 포인트와 능력치 및 성향 증가 물약과 같은 특수 효과 물약이 원정대 단위로 통합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칼바서스의 룰렛'을 이용해 문화상품권과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암살자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잊혀진 그림자의 유산’과 ‘페이튼의 선물'을 통해 555레벨 장신구와 어빌리티 스톤이 포함된 장비세트와 신규 캐릭터를 점핑 성장 시킬 수 있는 ‘이벤트 트리시온 패스’ 중 1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암살자 캐릭터 육성 보상과 PC방 이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암살자 직업군이 마침내 업데이트 되었다.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혜택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로스트아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