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 맵 전격 투입,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3 26일 개막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8.26 11:15

펍지는 26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2019 PKL)' 페이즈 3'를 개막한다.

2019 PKL 페이즈 3는 8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월·수·토 오후 6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다(9월 9일 주 제외). 총 상금은 2억 원이다.

지난주 조추첨식을 통해 A/B/C 3개 조로 나뉜 24개 팀이 2개 조씩 경기를 진행한다. 모든 경기는 FPP(1인칭 시점) 모드에서 스쿼드로 진행되며, 이번 시즌부터 미라마, 에란겔,과 함께 사녹을 처음으로 공식 맵으로 도입한다.

우승팀에는 상금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리그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PGC에는 페이즈 1부터 3까지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4개 팀, 그리고 페이즈 3 종료 후 진행되는 별도 선발전에서 우승한 1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아프리카TV, 네이버TV, 트위치, KT 5G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앱, SK텔레콤 옥수수, SBS-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 김지수 해설, 신정민 해설에 채민준 캐스터, 김동준 해설이 함께 한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경기 전 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아울러 펍지는 전용 게임 아이템 'PKL 2019 페이즈3 배트'를 10월 22일까지 판매하고, 판매 수익 25%를 참가팀에 배분한다.

2019 PKL 페이즈 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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