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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가 뜬다, '듀랑고'에 열린 뜨거운 화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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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땅: 듀랑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8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화산섬'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화산섬'은 뜨거운 용암으로 가득 하고, 화산 폭풍이 몰아치는 척박한 환경을 배경으로 한다. 캐릭터 건강과 피로도가 빠르게 소모되어 적절한 장비를 착용하거나 온천으로 대피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불안정지수가 높은 지역에서 거대 동물 '티라노사우루스'가 첫 등장한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며 '화산섬'을 탐험하면,  이 곳에만 있는 새로운 동물을 사냥해 신규 자원을 얻을 수 잇다. 이를 바탕으로 '화산섬' 느낌을 살린 신규 장비를 만들거나,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다.

넥슨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용암 보호 장화', '현무암', '화강암' 등 '화산섬' 자원과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9월 4주차까지 '화산섬' 정복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최대 '불타는 파고다 사우나' 건축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레벨 이상 캐릭터 레벨을 상승시킬 경우 경험치 상승 혜택이 있는 아이템 재료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전투 중 이동속도 증가 스킬을 추가하고 지원 단체 우호도를 확장하는 개편도 진행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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