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자사 IP를 활용해 만든 유저 간 만남의 장이자 놀이터 '슈퍼셀 라운지'를 오는 17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슈퍼셀은 최근 지스타 2019 메인스폰서 참여가 확정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셀 코리아는 1일, '슈퍼셀
오픈라운지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셀 라운지'의 운영 목적 및 계획, 라운지의 용도 등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난 8월에 총 6일 정도
시범 운영을 했던 '슈퍼셀 라운지'는 오는 17일 오픈하는 일종의 전시 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 먼저 개방된다. 슈퍼셀이 현재까지
국내 출시한 5개 게임 IP를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작된 만큼 곳곳에 캐릭터 인형이나 굿즈들이 전시돼 있으며, 전반적인 색감 또한 슈퍼셀 특유의 파스텔
톤으로 구성돼 있다. 커피 등의 음료부터 회의실이나 모임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클랜 룸과 크리에이터
체험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이 준비돼 있다.
슈퍼셀 라운지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에 나흘 동안 2부제로 운영된다. 1부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만 13세 이상 출입이 가능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2부에는
성인만 출입할 수 있다. 슈퍼셀 게임을 설치한 유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만
나이 제한에 대해 슈퍼셀 데니 서 커뮤니티 마케팅 담당은 "공식적으로 슈퍼셀 게임은 만 13세 이용가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라운지를 오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패밀리 데이를 열 예정이니 그때 아이들과
함께 올 수 있으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슈퍼셀 라운지'는 단순히
개방해 둔 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게이머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출중한 게임 실력을 갖춘 슈퍼셀 크루와 수시로
대전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슈퍼셀 박성미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담당은 "모바일게임을 하더라도 친구나 가족과 같이 즐겨야 더 재밌듯이 오프라인에서도 사람들과 만나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하는 슈퍼셀 라운지를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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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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