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프로팀 '킹존 드래곤X’가 10일, FEG 코리아에서 ‘DRX(디알엑스 주식회사)'로 이관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팀명은 '드래곤X(약칭 DRX)’로 변경된다.
새로운 팀 로고도 공개됐다. 드래곤X 새 로고는 팀 이름 'X' 용의 비늘을 이용해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여러 갈래의 도전이 하나로 모여 무한한 가능성의 상징인 'X'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드래곤X는 국내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내에 북미 등 국내외 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게임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념할 계획이다.
드래곤X는 "롤 팀이 이관되기 전에 발생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팀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DRX는 팬 여러분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팬과 선수단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오리로 하는 타르코프, 신작 ‘덕코프’ 인기
-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 "요즘 레전드 찍은 리니지2M" 엔씨 홍보 쇼츠 혹평 일색
- 정신붕괴 극복하는 다크 판타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포켓몬 Z-A에는 피카츄의 ‘똥’이 고민인 NPC가 있다
- 덕후 워프레임? 듀엣 나이트 어비스 매력 요소 총정리
- [겜ㅊㅊ] 타르코프 대비 몸풀기, PvE 익스트랙션 슈팅 5선
- [오늘의 스팀] 첫 DLC 이후 호평 쌓아가는 인조이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