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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롱 워’ 모드 제작진이 자체 신작을 공개했다

▲ '롱 워' 모드 개발진이 공개한 게임 '테라 인빅타'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롱 워(Long War)’ 모드는 ‘엑스컴’의 수명을 두 배 이상 연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과 ‘엑스컴 2’에서 꼭 해봐야 하는 모드로 손꼽혔다. ‘롱 워’ 모드 제작자들은 지난 2015년 독립된 개발 스튜디오를 구성했는데, 최근 첫 번째 단독 게임을 공개했다.

‘롱 워’ 모드로 유명한 파보니스 인터랙티브는 지난 11일, 신작 ‘테라 인빅타’ 영상을 공개했다. 가까운 미래 외계인의 침공을 맞닥뜨린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다만,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엑스컴’과 같은 턴제 기반 전투 시스템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 '테라 인빅타' 공식 소개 영상 (영상출처: 개발사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 내에는 8가지 다른 세력이 등장한다. 세력 이름을 보면 ‘휴머니티 퍼스트’와 같은 인류 우월주의 세력, ‘레지스탕스’와 같은 외계인의 침공에 대한 저항을 목적으로 한 이들이 보인다. 적대 세력 혹은 외계인 추종 세력으로 추측되는 ‘에일리언’, 시종을 의미하는 ‘서번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외계인에게 부역하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실에서 존재하는 국가와 국경, 그리고 사람들의 국적은 존재한다. 플레이어의 목적은 지구의 나라들을 하나의 세력으로 통합해 외계인의 침공에 대비하는 것이다. 반란군, 요원, 해커, 과학자 등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스카우트해 개별 국가들을 배후에서 조종해야 한다. 사람들의 국적이 다른 것이 매우 인상적인데 미국, 유럽연합, 터키, 인도는 물론 파키스탄 국적도 확인된다.

▲ 게임 내에 등장하는 8가지 세력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영입해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분쟁을 없애고 인류를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야 한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지구뿐 아니라 드넓은 우주가 활동무대에 포함된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화성, 금성 등 태양계 행성은 물론 세계 각지 신화 속 인물들의 이름을 딴 행성들도 확인된다. 달 식민지를 발전시키고, 소행성 채굴 기지를 개척해 자원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우주정거장, 우주선 등을 개조해 우주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출시일과 플랫폼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후 킥스타터를 통한 후원금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 달 식민지를 개척하고 우주선을 개조해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야 한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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