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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4분기 대작 러시에 대형 업데이트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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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제공: 펄어비스)
▲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4분기 대형 모바일 MMORPG들에 맞설 검은사막 모바일 대형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8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4분기 경쟁사들의 대형 게임으로 인한 경쟁 심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밝혔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는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대규모 PvP인 '대사막' 콘텐츠를 필두로 PC 검은사막에서 인기를 끈 클래스 등 겨울 시즌 대형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며 "이와 함께 복귀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상위권 재반등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과 대만 등에서의 검은사막 모바일 관련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먼저 일본의 경우 지난 2월 출시 후 초기 효과가 약해지며 최근 매출 하향화가 찾아왔으나, 타사와의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일본 특화 서비스를 보여줘 매출 반등과 서비스 장기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만에서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업데이트를 끌어올려 역시 매출 반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9월 27일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을 시작해 한 달간 250만 명의 예약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10월부터 해외 7개국에서 소프트런칭을 시작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버전은 오는 12월 중 정식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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