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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A3와 세븐나이츠 2, 내년으로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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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와 세븐나이츠 2가 내년으로 출시가 연기 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넷마블의 2019년 연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됐던 '세븐나이츠 2'와 'A3: 스틸 얼라이브(이하 A3)'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넷마블은 1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세븐나이츠 2와 A3 출시일이 미뤄졌다고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두 게임 모두 연내 출시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게임의 완성도를 더하는 과정에서 출시일을 미루게 됐다"며 "현재 두 게임 모두 완성 직전 게임을 다듬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출시가 미뤄진 신작 대신, 기존 작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4분기 공백을 메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22일과 24일 '킹오파 올스타'를 글로벌 출시하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일본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더불어 '겨울왕국'을 소재로 한 새로운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도 오는 11월 글로벌 출시가 계획돼 있다. 

A3는 2020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세븐나이츠 2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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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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