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는 미국 최대 소비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자사 주요 게임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리자드 배틀넷 샵을 통해 오는 12월 2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진행되며, 오버워치 할인 및 무료 체험의 경우 12월 4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격전의 아제로스, 군단,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디지털 딜럭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시간을 처음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은 첫 30일 가격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오버워치는 PC 버전 레전더리 에디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약 50% 할인된 2만 3,000원에, 일반판은 약 25% 할인된 1만 7,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같은 기간 PC, PS4, Xbox One에서는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한다.
하스스톤에서는 알레리아 윈드러너(Alleria Windrunner), 마그니 브론즈비어드(Magni Bronzebeard), 메디브(Medivh) 등 세 영웅을 각각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디아블로 3는 본편과 확장팩, 이터널 컬렉션, 대악마판, 강령술사의 귀환(Rise of the Necromancer) 및 영혼을 거두는 자 디지털 딜럭스 상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역시 최대 40% 할인 판매 중이다. 블리자드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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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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