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솜은 신작 모바일 미소녀 RPG '야생소녀'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야생소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류를 전멸시키려는 기계화 세력 ‘기아(Guia)’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 조합으로 태어난 신인류 ‘아니마(Anima)’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플레이어)은 유일한 인간으로서, 다양한 아니마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블루솜 손정은 PD는 “미소녀게임 특유의 감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끔 잘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생소녀는 내년 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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