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가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시 후 처음으로 매출 TOP10에 입성한 것이다.
카운터사이드는 지난 2월 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출시 후 첫 주말에 구글플레이 매출 38위에 올랐으며, 이후 지난 12일 기준 11위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13일 9위에 오르며 구글 매출 TOP10에 첫 발을 들인 것이다.
넥슨은 지난 11일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소대(캐릭터 팀) '화이트 래빗'과 밸런타인데이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매출 순위가 완만히 오르는 가운데 새 콘텐츠가 더해지며 출시 후 1주일 만에 매출 10위 입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1월 16일에 출시된 경쟁작 명일방주에 비해 매출 순위도 낮고, 상승폭도 다소 완만한 편이다. TOP10 입성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로 이름을 알린 류금태 대표가 설립한 스튜디오비사이드가 만든 모바일 수집형 RPG다.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모바일 RPG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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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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