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는 13일,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844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68.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에 비해 56.9% 줄은 43억 원이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신작 개발에 따른 인건비 및 연구개발비 증가, 그리고 '디즈니 팝 타운' 일본 출시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일본에서의 낮은 인지도를 개선키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에 따라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이 2018년 48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2019년 10월 일본에 상륙한 디즈니 팝 타운과 광고 사업 호조가 주 요인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 ‘디즈니 팝 타운’의 해외 시장 안착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2020년에는 다수의 신작 출시와 함께 다각화된 사업이 탄력을 받아 국·내외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를 필두로 '파워 퍼프 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더 어메이징 월드 오브 검볼' 등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 캐주얼 게임 1종, 글로벌 IP를 활용한 퍼즐 게임 2종을 2020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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