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애쉬에 새로운 정예 스킨이 추가된다. 툼레이더 주인공 라라 크로포트로 분할 수 있는 신규 스킨이다.
유비소프트는 2월 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 현장에서 올해 첫 시즌 ‘오퍼레이션 보이드 엣지’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이 게임에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애쉬’의 신규 정예 스킨이다.
스킨 이름은 ‘애쉬 툼 레이더 정예 스킨 세트’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툼 레이더를 소재로 했다. 함께 공개된 소개 영상을 통해 질끈 묵은 포니테일에, 민소매 상의, 짧은 반바지, 권총 2개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툼 레이더 주인공 라라 크로포트의 외모와 특징을 잘 살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툼 레이더 정예 스킨 세트에는 툼 레이더 유니폼과 머리 보호구, 승리 동작, 도구 스킨, 돌격 소총 2종과 피스톨 2종 등 전용 무기 스킨이 포함된다. 툼 레이더 스킨은 ‘오퍼레이션 보이드 엣지’ 출시 시점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첫 시즌은 2월 17일부터 PC 버전 테스트 서버를 통해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에는 네덜란드 출신 이아나(Iana)와 요르단 출신 오릭스(Oryx)까지 신규 대원 2종이 출격한다. 두 대원은 보이드 엣지 작전에 투입되어 본인이 가진 특수기술을 기반으로 팀 내 전술 혁신과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전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아나는 공격 대원으로 시스템 공학 박사 과정 중 개발한 지형 지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장에서 분신처럼 쓸 수 있는 홀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이어서 방어 대원인 오릭스는 빠른 속도로 단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레마 대쉬(Remah Dash)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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