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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탱 블리츠, 중력 모드 많이 즐기면 실제 달의 땅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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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8일, 자사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중력 모드와 달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도 고요의 바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규 모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 간 제공된다. 고요의 바다, 신기루, 혹한의 말리노프카, 모래사막, 노르망디, 끊긴 철로 등 각 지도는 우주 공간과 같은 상태로 구현된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반중력 물리학이 반영된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5단계 이상 전차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중력 모드에 다수 참가하면 미국 루나 엠버시(Lunar Embassy)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실제 달의 ‘고요의 바다’에 대한 합법적인 소유권을 획득하게 된다.

▲ 루나 엠버시의 달 소유권 문서 (사진제공: 워게이밍)

루나 엠버시는 1980년 설립됐으며 달을 비롯한 태양계 행성 땅을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의 협력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해당 소유권을 제공한다.

루나 엠버시 데니스 호프(Dennis Hope) 설립자는 “달 표면에서 전투를 즐기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팀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달에서 이웃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협력은 인류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전차에 있어서는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안드레이 리아보폴(Andrey Ryabovol) 프로덕트 디렉터는 "중력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우주 공간에서의 체험을 제공하고 아울러 실제 우주 공간의 소유권이라는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실제 달을 소유할 전차장이 누가 될지 흥분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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