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능력 장착, 프로야구 H2 마무리 투수 HOF 카드 추가

엔씨소프트는 28일,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 마무리 선수를 추가했다. 

한화 구대성(’96), 해태 임창용(’98), 삼성 오승환(’11) 등 마무리 투수 8명이 HOF 등급으로 프로야구 H2에 등장한다. HOF 등급 카드는 기존 레전드 등급 선수 중 선정되며,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 효과가 적용돼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HOF 등급 마무리 투수는 주자가 없을 때는 피안타 감소 능력이, 주자가 있을 때는 탈삼진율과 구위 능력이 증가하는 대성불패+(한화 구대성), 스트라이크 상황에 따라 구위 능력이 상승하는 창용불패+(해태 임창용), 탈삼진 능력을 높이고 피홈런율을 낮추는 The Final Boos+(삼성 오승환) 등 고유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월간 출석부 보상을 확대했다. 30일 동안 게임에 접속해 매일 보상을 받고, 6일, 12일, 18일, 24일, 28일, 30일차에 출석 보상으로 지급되는 출석 박스에서는 82-18 올스타 위시팩, 특수능력 익스 온리 팩, 시그니처 영입권, 앨범 스탬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