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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국내 서비스 맡은 피닉스게임즈,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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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로그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녀전선 로그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한국 게임시장에 '모에' 열풍을 불러일으킨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의 국내 서비스사가 X.D.글로벌에서 피닉스게임즈로 변경됐다. 이유는 당초 3년으로 명시된 국내 서비스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소녀전선은 지난 30일, 공식 카페를 통해 서비스사 변경에 대해 알렸다. 피닉스게임즈는 홍콩에서 설립된 신생 퍼블리싱 회사로, 기존 X.D.글로벌 소녀전선 한국 서버 운영을 담당하던 팀에서 일부 멤버들이 독립해 설립한 곳이다. X.D.글로벌과는 자금으로 얽히지 않은 별도 법인이며, 현재 소녀전선의 국내 서비스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X.D.글로벌 측은 퍼블리셔 변경으로 인해 향후 업데이트 일정 및 국내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현재 게임에 로그인하면 별도의 이관 절차 없이 기존 방식 그대로 접속이 가능하며, 유저 데이터 역시 그대로 유지돼 있다.

소녀전선은 중국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러지(미카팀)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로, 2016년 중국에 이어 2017년 6월 30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출시 초기 리니지 형제가 꽉 쥐고 있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구글 최고 매출 3위까지 오르며 미소녀 수집형 게임을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운영 면에서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

한편, X.D.글로벌의 대표작이었던 소녀전선 국내 서비스 이관으로 인해 한동안 소식이 없던 국내지사 설립은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현재 X.D.글로벌은 제5인격, 라이프애프터, 후궁의 법칙, 오늘도 우라라, 염왕이 뿔났다, 얼티밋 스쿨, 에란트: 헌터의 각성, 벽람항로 등을 국내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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