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출시된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출시 5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올랐다. 라그나로크의 경우 유저들이 피로감을 호소할 정도로 너무 많은 모바일게임이 서비스됐는데, 이번에 나온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경우 간만에 원작 재미를 잘 담아낸 게임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7월 13일 구글 최고 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중 간만에 등장한 수작이라는 것이다. 원작 느낌을 잘 살린 그래픽과 캐릭터 디자인, 원하는 능력치에 포인트를 투자해 나만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성장 요소 등이 원작 느낌을 잘 살렸다고 평가됐다.

여기에 스토리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컷신과 퍼즐 요소가 가미된 퀘스트와 던전, 단체샷부터 셀카까지 소화 가능한 다양한 카메라 기능 등 원작과는 다르지만 좋은 평가를 받은 콘텐츠도 더해졌다. 원작 매력에 새로운 요소를 잘 녹여내어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겼던 유저들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만한 게임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평이다.
다만 너무 많은 유저가 한번에 몰리며 서버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는 점은 보완할 점이다. 실제로 구글플레이 유저 리뷰를 보면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서버 문제로 게임에 접속할 수 없거나 장시간 기다려야 접속이 가능한 점에 대한 지적이 많다.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과제로 손꼽힌다.
이에 대해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오픈 첫 날부터 정말 많은 유저 분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되는 등 예상보다 더욱 더 폭발적인 반응에 놀랐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니터링하며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이 되겠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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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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