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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직원 33명, 용인시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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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해복구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12일에 본원과 각 클러스터 직원 33명이 용인 처인구 고림동에서 수해복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콘진 직원은 용인시 의류창고에서 토사, 오염물 제거를 비롯해 다양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용인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150건 이상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아울러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167만 8,000원을 모금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수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경콘진은 경기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성했다. 경기도 재난대응시스템은 경기도 관련 조례에 따라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경콘진 송경희 원장은 “일일이 수작업이 필요한 복구 작업에 진흥원 직원들이 도움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라며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용인시의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 임직원은 장마철에 대비한 하천 정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지원, 저소득층 학생 교육 등을 해왔다. 2020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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