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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240억 원, '프리스타일' 중국 서비스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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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타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중국 퍼블리셔 T2엔터테인먼트와 자사의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중국 서비스를 재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계약금 300만 달러, 미니멈 개런티는 1800만 달러로 한화 기준 총 240억원 규모이다. 계약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모티브로 한 스포츠 게임으로, 2005년 T2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현지에서 15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매년 '한중대항전'을 개최하는 등 탄탄한 고정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다.

조이시티 전현규 프리스타일 사업본부 본부장은 "T2엔터테인먼트와 '프리스타일'의 중국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프리스타일'이 중국에서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의 IP 가치를 높이기 위해 웹툰 및 웹소설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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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조이시티
게임소개
'프리스타일'은 농구를 소재로 만든 게임으로, 프로 농구가 아닌 '길거리 농구'를 온라인 게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가드와 포워드, 센터 등 세 가지 포지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에 참여할 수 있...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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