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을 소재로 한 와치독: 리전의 소스 코드가 해킹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게임을 개발한 유비소프트는 현재 진위 여부를 조사 중이다.
관련 소식은 11월 3일에 전해졌다. 랜섬웨어 운영 집단으로 알려진 ‘에그레고르(Egregor)’가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4chan을 통해 유비소프트 신작 와치독: 리전 소스 코드를 탈취하고, 이를 외부에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 집단은 지난 10월에도 크라이텍 내부 문서를 획득했다고 밝히며, 크라이텍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유비소프트 오픈월드 게임인 와치독의 핵심은 해킹이다. 시리즈 대대적으로 주변 시설을 해킹해 임무를 수행하는 해킹 액션을 메인으로 앞세웠다. 이는 최신작 와치독: 리전에도 이어졌는데, 해킹을 다룬 게임의 소스 코드가 출시 직후에 외부 집단에 의해 탈취되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대해 유비소프트는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영국 게임 전문지 유로게이머(eurogamer)를 통해 “해당 그룹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알고 있으며, 데이터 보안 사건 발생 가능성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소스 코드가 유출된 것이 맞는다면, 해킹 게임이 해킹을 당한 아이러니한 일이 사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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