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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가 초보 개인 방송인 위한 촬영 장비 키트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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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박스의 초보 개인 방송인 촬영 장비 키트 '유비서' (사진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초보 개인 방송인을 위한 촬영 장비 키트 ‘유비서’를 출시했다. 

제품명 ‘유비서’는 ‘유튜브 비장의 입문 백서’라는 제품 슬로건에서 따온 것으로, 유능한 비서처럼 영상 촬영을 손쉽게 도와준다는 중의적 의미도 더했다.

‘유비서’는 최근 개인 방송인이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은 물론, 직장인들의 희망 투잡 1순위로도 각광받을 만큼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정작 촬영 기술과 장비 부족 등으로 머뭇거리는 이들이 많다는 내부 설문결과에 착안해 기획된 초보자 전용 촬영 키트다. 스마트폰과 ‘유비서’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품목들로만 선별 구성했다. 

‘유비서’는 미니 삼각대와 촬영현장을 밝혀줄 핸디 조명, 외부에서도 개인 방송인의 목소리를 또렷하고 깨끗하게 담아줄 지향성 마이크 그리고 촬영 및 채널 운영 노하우 전반을 담은 유튜브 실전 기획노트로 구성돼 있다. 

이중 ‘유튜브 실전 기획노트’는 실제 샌드박스에서 4백여명의 개인 방송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가와 8년차 전문PD가 제작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채널 브랜딩, 콘텐츠 기획, 섬네일 기획 등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 것이 특징이며 영상 업로드 방법과 저작권 관련 주의사항 등 실제 채널 운영에 있어 꼭 필요한 기초지식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기획노트 내 재중된 QR코드로 접속하면 친절하고 상세한 영상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 방송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숨겨진 끼를 발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유비서’ 키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구성품과 전문가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 ‘유비서’를 통해 초보 개인 방송인들이 더욱 멋진 창작자로 발돋움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비서’는 샌드박스의 커머스 플랫폼인 머치머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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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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