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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RPG '블리치: 만해의 길' 연내 정식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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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만해의 길(사진제공: 다모 게임즈)
▲ 블리치:만해의 길(사진제공: 다모 게임즈)

다모 게임즈(DAMO Games)는 GREE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블리치: 만해의 길’을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리치: 만해의 길은 일본에서 유명 애니메이션 ‘블리치’ IP를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속 주요 인물들과 원작 성우진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유령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와 자신을 사신이라 칭하는 쿠치키 루키아를 만나 사신의 힘을 양도받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대기를 게임 속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원작의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를 비롯해 주요 등장인물인 ‘이시다 우류’, ‘이노우에 오리히메’ 등을 수집하고, 나만의 조합을 구상하여 플레이 하는 요소는 이 게임의 핵심으로 손꼽을 수 있다. 여기에 원작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기술인 ‘만해’를 게임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다모 게임즈는 “4분기 내 이용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부단히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까지 게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블리치: 만해의 길은 올 4분기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11월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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