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 세상을 떠난 화가 밥 로스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다. 특히 EBS에서 방영된 '그림을 그립시다'에서 "참 쉽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순식간에 그림을 완성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밥 로스의 그림이 들어간 매직: 더 개더링 카드가 출시된다. 풍경화로 유명했던 만큼 그림이 들어간 카드 역시 대지가 주를 이룬다.
매직: 더 개더링을 만드는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는 오는 30일(현지 기준) 밥 로스 풍경화를 담은 한정판 카드 세트 ‘해피 리틀 개더링’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밥 로스가 그린 풍경화가 들어간 오프라인 카드로,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모두 대지 카드인데 들, 섬, 숲, 산, 늪이 각각 2개씩 포함되어 있다. 카드에는 각기 다른 밥 로스 풍경화에서 따온 삽화가 들어간다.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톰 젠콧(Tom Jenkot) 아트 디렉터는 “늪이 작업하기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들이 가장 어려웠다. 결국 평원 카드 중 하나는 작품 일부를 확대해서 넣는 일종의 속임수를 써야 했다”라고 밝혔다. 늪과 들에 사용할 그림을 찾는 것이 어려웠고 섬, 산, 숲의 경우 고를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밥 로스 풍경화가 담긴 한정판 세트 ‘해피 리틀 개더링’은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직: 더 개더링 공식 판매 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99달러(한화로 약 3만 3,1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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