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외 다수 업체로 구성된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성남시와 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부지는 현재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근처에 있고, 판교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 엔씨소프트 신사옥과 소프트웨어 기업 입주공간이 들어설 성남시 삼평동 641번지 (사진출처: 네이버지도)

▲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부지 (사진제공: 성남시)

엔씨소프트 외 다수 업체로 구성된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성남시와 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부지는 현재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근처에 있고, 판교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30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5719㎡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부지에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하는 조건이 포함됐고, 매각대금은 8377억원이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로 구성됐다. 이들은 1조 8,712억 원을 들여 이 부지에 연면적 33만574㎡, 지상 14층, 지하 9층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설에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한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성장 지원 공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주말에는 주차장(800면)을 개방하며, 지역주민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매각된 용지는 2009년 판교택지개발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 부지였으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삼평동 641번지 부지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지역에 위치해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면서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사업의 한 축이 돼 자족 기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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