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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협회, 콘텐츠 전문 투자사와 게임사 투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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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로고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7일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와 게임투자 성공사례 도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콘텐츠펀드를 통한 투자를 위해 우수 게임 개발사 및 프로젝트에 대한 발굴 및 투자지원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게임산업 현황 및 게임 이해를 위한 교육과 자료를 제공한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창업투자업계 및 콘텐츠 산업군에서 다년간 종사한 전문가집단으로, 다수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 투자경험을 가지고 있고 문화산업과 초기기술기업투자에 대한 투자 전문성을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김영호 대표는 "디지털콘텐츠중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패드등이 개인 필수품화 되다시피한 디지털시대 및 최근 언택트 시대에 더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으로 현재도 전체 게임산업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성장되어있는 산업이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모바일게임콘텐츠 투자에 있어 단순 게임투자보다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캐릭터 IP를 통한 OSMU 전략을 접목함으로써 게임의 확장성을 재고할 수 있는 투자를 하고자 한다. 이번 모바일게임협회와의 업무협약은 당사가 우수 게임개발사를 발굴하고 투자지원하는 데 있어 많은 협력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한국 모바일게임시장의 성장에 기여하는 투자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초기투자는 대한민국 중소 게임개발사에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우수한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단비와 같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 및 인디게임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양 기관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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