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는 PC는 물론 PS5, Xbox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에 탑재되는 CPU와 GPU를 만든다. 현재 모든 제품이 극심한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이 올해 하반기는 되어야 해결될 전망이다.
AMD 리사 수 대표는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간) 진행된 실적 발표에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PC 및 콘솔 부품 공급 부족에 대해 언급했다. 리사 수 대표는 “추가 생산 능력이 확보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까지는 긴장 상태(tightness)가 유지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공급 부족은 PC와 콘솔에 탑재되는 저가형 라인업에서 가장 심각할 것이라 덧붙였다. AMD는 작년 11월, 메인스트림급 데스크탑 CPU 라이젠 5600X를 정식 출시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나온 신형 콘솔 Xbox 시리즈 X와 PS5에도 AMD 부품이 탑재됐다.
현재 이들 제품군은 극심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출시 초 국내에서 30만 원 후반대에 판매됐던 라이젠 5600X는 현재 국내 최저가가 40만 원 중반(다나와 기준)에 형성되어 있다. 아울러 이 부품이 삽입된 신형 콘솔 Xbox 시리즈 X 및 PS5는 정식 발매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치열한 구매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