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11일 자사 신입사원 및 기존 사원 연봉 정책을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전 직원에 대한 일괄적인 연봉 인상이 있고, 상한선을 없애 역량과 성과에 따라 연봉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우선 신입사원은 개발직군은 5,500만 원, 비개발직군은 4,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신입사원에 대해 최소로 보장하는 금액이며 보유한 역량과 전문성에 따라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올해 1월에 입사한 공채 신입사원부터 적용되며, 우수인재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책정할 계획이다.
이어서 전 직원 정규 연봉도 인상한다. 개발직군은 1,300만 원, 비개발직군은 1,000만 원 인상을 기본으로 잡고, 높은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추가적으로 연봉을 더 높인다.
연봉 인상 함께 3월 중 성과금도 지급한다. 우선 작년 사업 성과에 대한 정기 인센티브는 기존과 동일하게 개인별로 차등 지급한다. 추가로 최대 실적 달성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CEO 특별 인센티브 800만 원을 추가로 준다. 성과금은 현재 재직 중인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직무와 직책 구분없이 모든 직원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2019년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제 근로시간에 맞춰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도 이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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