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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놀금’ 확대, 격주로 주 4일제 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1.03.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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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현판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2018년 7월부터 카카오게임즈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쉬는 ‘놀금’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를 오는 4월부터 격주로 확대한다.

게임메카는 29일 카카오게임즈와의 통화에서 기존에 시행해온 놀금이 확대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게임업계 최초로 ‘놀금’을 격주로 확대하고, 4월 16일(금)부터 격주 금요일마다 전사 놀금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놀금 제도 전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월요일에는 오전 10시 반으로 출근시간을 늦추고, 금요일에는 5시 반에 조기 퇴근하는 근무제를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2018년 7월에 놀금 도입 당시 카카오게임즈는 그 취지에 대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결정된 ‘놀금’ 확대에 대해서도 카카오게임즈는 직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업무 효율 증진에 성과가 있었다는 판단 하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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