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진흥원은 4월 23일까지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사를 모집한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게임 스타트업 지원시설로, 입주공간 지원, 콘텐츠 진단키트 제공, 제작지원, 네트워킹, 세미나, 마케팅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SPP:Game)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입주기업은 에스플렉스센터 9층과 10층에 입주하며, 기본 계약기간 2년에 대한 임차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또한, 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 자격 및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 게임개발사 및 게임개발 관련기업(창업 7년 미만)이나 서울시로 이전할 예정인 게임기업(30일 이내), 게임개발과 유통을 함께하는 기업(단순 유통사는 제외) 등이다.
선정기준은 재무건전성, 자금계획, 기술성, 사업성, 서울경제활성화 기여도(신규일자리창출, 게임산업활성화) 등으로, 게임분야 수상기업 및 투자유치기업, SBA 게임제작지원사업 선정기업, 여성 및 장애인 기업 등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주기업에는 입주공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회의실·세미나실 등 공용공간 지원, 소프트웨어(Adobe) 지원, QA(모바일 테스트기기) 지원, 네트워킹·세미나·멘토링 프로그램(SPP 파트너스데이) 등이 제공된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에는 나날이스튜디오, 피벗게임즈, 디캐릭, 엔랩소프트 등 현재 총 65개 1인 개발자 및 스타트업 스튜디오가 입주해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게임산업이 수혜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기업 규모별로 온도 차이는 꽤 크다"고 말하며, "SBA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입주공간 지원을 포함하여 게임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서울의 우수 게임 스타트업이 어려운 상황을 딛고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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