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14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은 14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0억 6,000만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늘어나 적자가 지속됐다. 오디션을 비롯한 게임 및 자회사 한빛드론, 런데이로 대표되는 서비스 부문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매출은 늘었지만,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발비를 중심으로 한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를 이어나가게 됐다
▲ 한빛소프트 2021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자료출처: 전자공시)
한빛소프트는 14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은 14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0억 6,000만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늘어나 적자가 지속됐다. 오디션을 비롯한 게임 및 자회사 한빛드론, 런데이로 대표되는 서비스 부문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매출은 늘었지만,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발비를 중심으로 한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를 이어나가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3월 31일, 1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당시 한빛소프트 측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발, 미공개 메타버스 프로젝트, 런데이·핏데이 서비스 고도화, 5G·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회사 운영자금 등에 사용한다고 밝혔다.